저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오늘 교직 이수 면접을 보았다.
성적 90% 성적과 10%가 면접이었는데 나는 전 학기 성적을 망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면접 준비를 하다 보니 꼭 붙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성적이 엄~~~ 청 낮은 건 아닌데 1학기에 비해 훅 내려갔고
코로나로 절대평가다 보니 내가 못 친 편인 거 같았다..
내가 오늘 받았던 질문들을 정리해 놓으면
나중에 면접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작성한다.
등기우편으로 지원했다.
집근처 우체국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놀람..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통해서 면접을 보았다.
이름 때문인지는 몰라도
내가 첫번 째로 질문을 받고 대답했다.
내가 받은
질문정리
1. 자기소개와 교직 신청 이유
- (다행히 준비한 질문 중 있었다)
2. 교직 과목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나?
또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교직을 희망하나?
- (예상 못하던 질문이어서 당황해서 대답을 잘하지 못했다ㅠ)
3. 마지막 할 말(각오 등)
- (미리 준비한 말을 하였다)
면접을 본 사람이 5명이어서 25분 정도 만에 끝이 났다.
슬펐던 건 내가 처음으로 계속 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1, 3번은 질문이 모두 동일했는데 나는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
전 학기 성적을 망친 나를 원망해본다.
또륵...ㅜ
그리고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의
교직이수 면접 질문을 찾아보고, 내가 생각해서
질문을 만들어 보았는데
이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어본다.
<찾아보고 내가 생각한 질문들>
-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라 생각하나요?
-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은지?
- 리더십 발휘 경험이 있는지
- 동아리 경험이 있는지
- 이때까지 선생님이 되기 위한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
(또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
- 혹시나 학교에 잘 적응하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을 미리 준비했다.
+결과 추가
여러분 저 붙었어요!!!!!!!!!!!!!
눈치게임 성공한 듯!
제 기운 받고
교직이수 신청하신 분
모두 모두 합격하세요!!!
파이팅!!
처음에 문자로 이수예정자라고 와서
알쏭달쏭했는데
다음날 조교님이 합격했다고 카톡을 주셨다!
이제 수업도 많이 들어야 하고
해야 하는 게 많은데 찾아보고 신청해야 한다.
힘내자!!
저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